알 파치노 주연 영화 <맹글혼>,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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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단절된 채 고단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마법 같은 삶의 변화를 그린 알 파치노 주연 영화 <맹글혼>이 11월 말 개봉한다.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홀리 헌터 그리고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맹글혼>은 오래 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가족 그리고 세상과도 단절된 채 홀로 고독하게 지내던 맹글혼의 마법 같은 변화를 담은 영화다. 

홀리 헌터는 알 파치노가 연기한 맹글혼이라는 캐릭터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는 은행원 던 역을 맡아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국제 영화제에서 무려 68개 상을 수상하며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피아노>(1993)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까지 두려워 않는 연기 열정으로 제46회 칸 국제영화제와 제6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홀리 헌터는 이후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또한 2016년 개봉 예정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에서 상원의원 역을 맡았다.

하나뿐인 아들과도 소원하게 지내며 고양이를 키우며 홀로 살아가는 완고한 성격의 맹글혼이 매주 은행 카운터 앞에서 그녀와 나누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대화를 통해 차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영화 <맹글혼>은 오는 11월 말 개봉 예정이다.




yunhee@f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