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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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유난히 장례식이 많아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있을 때 잘 하자. 계실 때 잘 하자. 화이팅.
by. Seo, Ok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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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분절은 온갖 멍울을 남겼다. 강압적인 질서, 순진한 불운, 기다리지만 오지 않는 전화, 부지런히 증식한 지방 세포, 백만 개의 커피 영수증, 결국은 자기만 위로하는 위로의 말, 그리고 어머니. 매일 눈을 다시 뜰 때마다 증가된 현상은 대개 부조리에 가깝다. 평가는 늘 밖에서 안으로 향하고, 상처는 속에서 속으로 다시 곪아 들어간다. 밤을 낮 삼아 자위하지만, 온기는 간데없고 바닥 위에는 축축한 물기만 남는다. 완만하든 촘촘하든 다 같은 높이의 등고선일 텐데, 누구 말마따나 신심이 부족해서인지 오르고 올라도 끝이 없다. 기득권은 부채를 떠넘기기 바쁘고, 서도호의 <바닥>들은 그 무게를 짊어지느라 애꿎은 다짐만 괴롭힌다. 간절히 원해야 우주가 도와주려나….
by. Seo, Jo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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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지길래 애인한테 “돗자리 하나만 주문해둬” 했더니 집으로 (무려) 십 오인용 돗자리가 배달 됐다. 키 170과 184인 성인 남녀가 누워도 (아래위로) 한참 남는 크기. 한강 근처에서 이 돗자리를 보시면 저 인줄 아세요. #보이는것보다실제로더큼#합석가능#남녀환영
by. Kim, ky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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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떠납시다 다녀와서 걱정 하죠 뭐 
by. Chun, You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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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요
지금보다 더 예쁘고 좋은 딸이 될께.
사랑해요
by. Kim, Yu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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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o
Tulaliloo ti amo
Muak Muak Muak
by. Gim, s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