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Our Readers

<파운드 매거진>은 독자 편지를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얻습니다. 충고도 응원도 감사합니다. <파운드 매거진>을 향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독자 편지를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3개월 정기 구독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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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 KIM SOOYOUNG
영화를 사랑하고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 <중경삼림>을 보고 <화양연화>도 찾아 감상하곤 했는데, 제 기억 속에 <화양연화>는 그저 능력 있는 감독의 멋진 영화로 남아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위태롭고 연약한 관계를 느낄 순 있지만 실체가 없는 관계를 설명하기엔 역부족인 탓도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Movie & Architecture는 건물, 그리고 건물 안에 생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로 주인공들을 이해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글은 필사를 하곤 하는데 이 글 역시 노트 한 켠을 차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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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 LEE MIRIM
과자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달 이슈 코너는 저를 위한 것 같았어요. 이전과 달리 요즘은 여기저기서 다양한 과자를 쉽게 만나 볼 수 있어 매일 다른 과자에 도전해 보고 있거든요. 또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한국을 대표하는 과자’에 대해 나름 떠올려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매번 이슈 코너는 쉽고 재미있는 글, 다양한 나라의 특색 있는 사진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앞으로 다뤄질 다양한 주제들도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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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 LEE HYUNKI
강하늘의 팬 입니다. 드라마 <미생>을 인연으로 <꽃보다 청춘>, 최근 개봉한 영화 <동주>까지 그가 나온 작품을 모두 보았어요. 어려운 시대 안에 시인으로 살아가는 윤동주의 삶과 그 안에 녹아있는 섬세한 감정들까지, 마치 강하늘이 정말로 윤동주인것처럼 몰입해서 봤어요. 아직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가 어떻게 이런 연기를 펼칠 수 있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파운드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그 답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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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 KIM DONGMIN
제주도가 고향이라 시도 때도 없이 고기 국수가 생각나곤 해요. 그런데 이번 <파운드 매거진>에 제주도 음식 전문점 오라방이 소개 된 걸 보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고기 국수 이야길 하면 "그게 뭔데?"라고 되물어 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글을 읽는 내내 (제목처럼) "후루룩" 소리가 귓 가에 맴돌아 그날 저녁 바로 오라방을 찾아갔어요. 오랜만에 맛 보는 고기 국수는 여전히 맛있었고 따듯한 몸국 한 그릇은 추운 겨울도 이겨낼 만 했어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들 많이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