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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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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The First F. OUND awards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달은 뒤 파운드 매거진의 2012년을 떠올려봤다. 좋은 사람들, 멋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좋은 이야기,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들을 가슴에 새겼다. 문득 파운드 매거진의 2012년을 혼자 정리하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과 나누기 위해 첫 번째 파운드 어워즈(F.OUND awards)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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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Readers Congratulations on F.OUND’s 2nd Anniversary! 창간 2주년을 맞은 파운드 매거진은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이곳을 장식해준 여러분, 감사드려요. 파운드 매거진 1년 정기구독권을 드릴 테니 hana@fndt.co.kr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1) by 윤형일 (2) by 정지민 (3) 파운드 매거진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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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magazine 2nd anniversary 2nd F.OUND week Part2 01, 02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마주하다 ‘파운드위크’ 둘째 날, 오후 7시를 전후로 첫째 날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5살 꼬마부터 60대 어머님, 아버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공연장에 몰려든 것. 바로 동춘서커스단 때문이다. 에디터 역시 말로만 듣던 87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단을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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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magazine 2nd anniversary 2nd F.OUND week Music & Art Festival of New Concept 지난 8월, 파운드 매거진 창간 2주년 기념 페스티벌인 ‘파운드위크(F.OUND week)’의 라인업이 공개되자 지인들의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노브레인과 가리온, 장미여관과 DJ 데미캣, 피아니스트 이진욱과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도 모자라서 독립영화와 동춘서커스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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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개드립’을 허하라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경험을 들어보라고 말한다면 2003년 가을 학교도서관에서 일본 강점기 시절 발간된 잡지들을 탐독한 것이다. 군 제대 후 복학한 대학 3학년. 어떤 강의든 열심히 들었고 무슨 과제든 전투적으로 뛰어들었다. 신간회운동이나 조선공산당 같은 사건들을 배우던 중 문득 잡지들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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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INDEPENDENT 자기 목소리를 내다, 독립잡지 18 세상은 넓고 잡지는 많은데 읽고 싶은 잡지가 없다고? 혹시 당신의 시야가 지하철 서점이나 편의점, 대형서점에서 멈춰있는 건 아닐까? 여기 18권의 독립잡지가 있다. 화려한 스타들과 패셔너블한 모델 언니오빠들, 화장품 부록은 없지만 대신 그들에게는 자신들만의 목소리가 있다. 그 목소리로 그들은 어느 것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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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talk_About Books 21세기 독립잡지 7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는 한국의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어바웃북스: 독립출판 마켓(About Books: Independent Book Market)’ 전시가 열렸다. 거대 자본이나 주류 출판 시스템에 기대지 않고 창작자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맡아 자신들의 독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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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Outdoor Life 파도를 기다리다_서퍼 고성용 한 남자가 파도를 기다린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어딘가에서 겹겹이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본다. 파도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하늘로 솟아오르자 남자는 온몸으로 그 파도를 마주하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마치 파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보인다. 10년차 프로 서퍼 고성용이 서핑보드를 잡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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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Outdoor Life 삭막한 도시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언제나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바쁘다. 시간이 가는 줄도,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는 탓이 이 도시 때문이라고. 하지만 기계와 자동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의 몸을 움직여 발산하는 땀과 에너지의 기쁨에 매료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몇 걸음만 내딛어도 만날 수 있는 자연이 늘 거기에 있고,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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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야외 운동 간혹 조상과 후손의 DNA 연결고리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 이성적이고 준법 정신이 철저했던 로마인과 현대의 이탈리아인, 다방면에 걸친 창의적인 발명으로 세계 진보를 이끌었던 옛 중국인과 현대의 중국인, 프로테스탄티즘과 공산주의를 비롯해 기득권을 거부하는 온갖 ‘반동’ 사상을 만들어냈던 독일인과 현대의 독일인…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춤추는 고구려 우리 조상들은 정말 춤을 잘 추었을까? 흔히 3세기에 중국에서 기록된 <삼국지 위지동이전>의 기록을 근거로 한국인이 ‘음주가무에 뛰어난 민족’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조금 우습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니, 그럼 ‘음주가무에 취약한’ 민족도 있을까? 중세 유럽이나 몇몇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고 나면 대부분 우리만큼은 술을 즐기고 노래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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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통을 위한 몸짓 수다_우물쭈물 꿈꾸는 움직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 위. 이름표를 부착한 30여 명의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과 팔꿈치와 엉덩이로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두 명이 짝을 이뤄 구르고 뛰고 돌며 아이처럼 소리 내어 웃기도 했다. 오디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들떠 있었고, 신나 있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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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ance 몸짓으로 말을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무용가들을 보면 경이감에 휩싸이곤 한다. 몸은 거짓말을 모르기 때문이다. 몸이 전하는 말은 입으로 전하는 말보다 느리지만 강렬하고, 순수하다. 몸짓 언어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강렬했고, 순수했다. (1) Love for the Dance_땅고 댄서 화이 & 헝얏 발레 전공 이후 8년간을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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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lternative Glance 인디 음악 씬을 형성하는 자리 곳곳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음악을 위해 뛰는, 하지만 즐거워죽겠는 사람들의 이야기. 1. Ki, Myungsin 지난 3월,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단독으로 미국투어를 감행했다. 작년 ‘서울소닉(Seoul Sonic)’ 이후 즐기면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아도, 일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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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인디 씬을 위해: 뮤지션이 곧 미디어 파운드 ― 힙합 뮤지션 주석이 파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길 했었어요.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일반인의 일상으로 돌아가 지내보니, 보통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 시간은 출·퇴근 시간뿐이더라.” 뮤지션과 기자, 평론가, 음악 관계자들과는 달리 보통 사람들에게는 음악을 찾아듣는 것 자체가 일인 거죠.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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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talk Talk about Korean Independent Music 한국 인디 음악 씬의 오늘과 내일 지난 5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파운드 매거진은 KT&G상상마당 스튜디오에 모여 ‘한국 인디 음악 씬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음악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파운드 매거진 창간 이래 2년여의 시간 동안 수많은 뮤지션들과 제작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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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about swiss 스위스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한 ‘파운드 토크’를 준비하면서 버릇이 하나 생겼다. 어딜 가나 “스위스, 스위스”하게 된 것이다. 백화점에 가도, 카페에 가도, 서점에 가도 스위스를 먼저 찾는다. 그중 가장 많은 눈길을 끌었던 곳은 서점이었다. 에디터가 서점에서 발견한 ‘스위스’를 여기에 소개한다. 스위스 디자인 여행 <스위스 디자인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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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ection 2: The Overall Design Ariana Pradal & Kim, Sangkyu 1부에서 패션이라는 디자인의 한 갈레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봤다면, 2부에서는 산업디자인, 건축, 그래픽 등 디자인 전반에 관한 담론들이 오고갔다. 이 담론을 흥미롭게 이끈 주인공은 아리아나 프라달과 김상규. 아리아나 프라달은 스위스에서 활동 중인 전시 큐레이터이자 저널리스트로, 아시아 및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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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talk Meet the Swiss Design 4월 6일,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홀에서는 ‘파운드 토크(F.OUND talk)’가 열렸다. 문화예술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파운드 토크’의 첫 번째 주제는 스위스 디자인. 그 시작은 이렇다. 지난 2월부터 서울 곳곳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및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에서 스위스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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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Dance? 등용문을 뛰어넘은 조선의 실력자들 대학 2학년 때 일이다. 지금은 유명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PD가 되어 있는 R모 군이 “목소리 덕분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며 자랑을 했다. 대학 기숙사의 다른 방에 전화를 걸었는데 생면부지의 상대방이 ‘목소리’를 듣고 흥미를 느꼈다는 것이다. R모 군은 국방부 아나운서로 병역을 이수했을 정도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