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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 France, Paris 박미애 (前) <파운드 매거진> 온라인 매니저, 현(現) 글 쓰고 사진 찍는 파리지엔느. ile_de_m@naver.com 나는 원래 과자를 잘 먹지 않는 편이었다.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 때는 식성 좋은 동료들이 곁에 있어서, 그리고 뭐라도 입으로 씹어야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 같아서 집에 혼자 있을 때보다는 그나마 과자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손으로 집어 먹...  
Special Issue Guilty Pleasure Chips, chips, chips Portland, USA 서옥선 <파운드 매거진> 에디터 연말 연시 행사로 미국에 다녀왔다. 추운 계절에 추운 미국 땅으로 간 것은 처음이었다 (작년은 하와이에서 호사를 누렸다). 쌀쌀한 날씨를 워낙 좋아하기에 PDX(포틀랜드 공항)를 나서자마자 마주한 쨍~하게 맑고 차가운 공기가 너무나 반가웠다. 문제는 날씨였다. 도착한 날...  
잿빛 도시, 황금을 꿈꾸다 Beijing, China 임지연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20대 후반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걷다가 문득 돌아보며 “아, 이 만큼이나 왔구나. 참 장하다”고 스스로를 토닥여주는 것이 여행의 참 맛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지 두 해째. 하지만 베이징의 겨울은 곳곳이 잿빛이다. 세련되기 보다는 낯설고, 얼마간은 어설픈 도시 베이징. 반듯하다 못해 심심하기...  
Special Issue Face of the season The Colour Of Toronto Toronto, Canada 배활란 토론토 거주 그래픽 디자이너. baedesign.com 캐나다하면 늘 따라오는 수식어가 ‘대자연을 품은 나라’라는 것이다. 이 말로 시작하는 캐나다의 그 거대함과 풍요로움을 아무런 댓가 없이 내 삶 속에 받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토론토의 색은 울창한 숲 속에서 눈, 비 ...  
Balzac’s Coffee Toronto, Canada 배활란 토론토 거주 그래픽 디자이너. baedesign.com 다운타운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때 즐겨 찾던 커피숍 발자크커피(Balzac’s Coffee)를 다시 찾았다. 내 직업의 특성상 대부분의 작업이 컴퓨터로 이뤄지다 보니 어떤 날은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복...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신다. Cafe, Coffee Coffee In The City New York, US 마신영 뉴욕에 사는 아트 디렉터. 다수의 패션 광고 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www.artmasy1.com 찬바람이 불면 다른 것보다도 따뜻한 머그잔에 담긴 커피 한 잔 생각이 간절하다. 하얀 잔에 찰랑찰랑 담긴 커피를 양손으로 감싸 쥐...  
도심 속에서 만나는 리얼한 생태습지 Lee, Gurum ‘슬로우 파마씨(Slowpharmacy)’는 이끼 테라리움부터 선인장까지, 다양한 식물을 비커에 담아내는 ‘식물 실험실’이다.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친 이구름은 팍팍한 삶에 지친 고객들에게 맞춤형 식물을 처방한다. 이런 특별한 공간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치열한 시간을 보냈던 그녀의 삶 때문이었다. 어떻게 살고 ...  
primera Eco Philosophy primera X 4 Artists 생태습지, 아트를 만나다 에코 필라소피(Eco Philosophy)를 실천하는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primera)가 예술을 입었다. 네 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메라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바로 ‘지구의 허파’, 생태습지다. 지구 사랑 캠페인을 매년 활발하게 진행하는 프리메라가 올해 들어 한층 더 풍부...  
Magic of Bili-O-Mat Toronto, Canada 배활란 Monkey’s Paw: monkeyspaw.com Bili-O-Mat: vimeo.com/53679084 최근 캐나다에서는 자판기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억에 남는 벤딩 머신(Vending Machine) 중 하나는 지하철역에 설치된 달콤한 도넛과 마카롱을 판매하는 자판기, 빈티지 책이 랜덤으로 나오는 자판기 등 꽤 다양하다. 토론토 시립 도서관...  
Vending Machine Special Issue Another NY New York, US 마신영 뉴욕에 사는 아트 디렉터. 다수의 패션 광고 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www.artmasy1.com 지하철 승강장 안. 열차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열차는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고 습한 날씨에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기 시작한다. 등을 타고...  
Toronto, Canada Queen Street 배활란 20년 캐나다 생활 중 요즘처럼 캐나다 매스컴에서 한국관련 기사를 많이 쏟아낸 적이 있었나 싶다. 굵직한 정치 기사는 물론이고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한국에 대한 다양한 뉴스를 접하고 있다. 양국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마치 막 서로를 알아가는 남녀처럼 담백하다. 그동안 두 나라는 적지 않은 한국 이민자를 받아왔고 영...  
Show Window Special Issue New York, USA More and More 마신영 뉴욕 5번가. 이른 아침 검은색의 우아한 드레스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낀 아름다운 여인이 택시에서 내려 티파니 쇼윈도 앞에 멈춰 선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프닝이자 명장면이다.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이 영화에서 그랬던 것처럼 맨해튼 5번가의 쇼윈도는 다른 ...  
Beijing, China 호사스런 맛 (奢华的味道) 임지연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20대 후반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처음 입술에 닿았던 맥주의 짜릿함을 잊지 못한다. 짭조름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목 넘김이 1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또렷이 기억나는 것을 보면, 맥주의 매력은 가히 첫사랑의 입맞춤과 비견된다고 할 수 있다. 수능을 100일 앞두고 과외 선생님의 ‘위로’를 가장한...  
Beer Special Issue 심심한 주말 거리를 걷고 걸었지 / 함께할 친구가 필요해 맥주를 샀어 말없고 차갑지만 그 느낌이 좋아 / 나의 외로움 달래 주는 그런 네가 좋아 (사운드박스 ‘맥주 中’) New York, USA Cheers! NY 마신영 뉴욕에 사는 아트 디렉터. 다수의 패션 광고 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www.artmasy...  
Endlich Wieder! Berlin ,Germany 이혜진 기간제 베를리너. 곧 헬게이트 입성. 해가 길어졌는데, 베를린 날씨는 왜 아직도 추울까, 하고 심통이 난 나는 매일 밤 베란다 작은 그네에 꽁꽁 싸매고 앉아, 서서히 떠오르는 달을 보며 다음날 날씨를 점치곤 한다. ‘달이 맑으니까 내일은 날씨가 좋을 거야!’ 하던 것도 잠시. 드디어 베를린의 본 모습인 ‘녹색’을 보게 되었...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한 공원. 그곳에 담긴 추억들 Park Film Inside New York, USA 마신영 뉴욕에 사는 아트 디렉터. 다수의 패션 광고 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www.artmasy1.com 뉴욕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센트럴파크 남쪽 입구에 있는 플라자호텔 앞을 지나갈 때면 비행기를 잘못 타...  
Manger dans la rue Paris, France 박미애 - 글 쓰고 사진 찍는 신입 파리지엔느. @blossomiae 파리에 도착해서 내가 가장 처음 먹었던 음식은 바로 길거리에서 파는 바게트 샌드위치. 에펠탑을 보러 가는 길, 우연히 발견한 작은 가게에서 여느 파리지앵들처럼 샌드위치를 하나 사 들고 에펠탑이 잘 보이는 잔디밭 위에 자리를 잡았다. 에펠탑을 바라보며 바게트 샌드위치를 ...  
Food Truck 현지인과 여행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 길거리 맛집 푸드 트럭은 잘 차려놓은 레스토랑 음식 못지않다. 간편한 데다 저렴하고, 기발하기까지 하다. 파리, 북경, 서울, 뉴욕에서 각 나라의 맛의 이야기를 전한다. 양꼬치부터 바게트까지 없는 것이 없다. Yammy Street New York, USA 마신영 - 뉴욕에 사는 아트 디렉터. 다수의 패션 광고 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  
Energetic Red Beijing, China 임지연 -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20대 후반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2011년 첫 직장에서 얻은 나의 첫 여름 휴가를 베이징에서 보냈다. 그리고 그 이듬해부터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당시 베이징행을 선언했을 때, ‘왜 하필 중국이냐’는 타인의 시선에 선뜻 대답할 수 없었다. 그때는 이곳으로 이끈 강렬한 ‘그...  
Color Trip Seoul, Korea_24/7 / New York, USA_Bright Yellow / Beijing, China_Energetic Red / Paris, France_PARIS D‘OR 24/7 Seoul, Korea 서옥선 서울의 색은 밤이다. 밤새 여는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종일 고기를 굽는 고깃집과 아침부터 소주를 곁들일 수 있는 해장국집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서울은 그렇게 잠들지 않는 도시다. 지나치게 많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