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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 Vibes Kwon, Hyuksoo # 요즘 대세 2012년 <SNL 코리아(이하 SNL)> 시즌 2로 데뷔한 권혁수는 시즌 7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더빙극장으로 2016년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는 파마머리에 뿔떼안경을 낀 나문희로 빙의해 서러움과 짜증이 섞인 “호박고구마”를 외치자, 사람들은 그의 싱크로율 100% 더빙연기에 짜릿함을 느꼈다. 호박고구마 영상은 한 번도 안 누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누른 사람은 없을 정도로 SNS에서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고, 덕분에 권혁수를 향한 관심과 인기도 높아졌다. 최근 드...  
말만이 아닌 진실 Park, Sungjin 박성진의 이전 인터뷰를 찾아 읽으면 읽을수록 머릿속에 번식하는 건 물음표뿐이었다. ‘해외에 진출해 성공한 한국 모델’ ‘동양 모델을 기용한 적 없는 브랜드 쇼 참가’ ‘모델스닷컴 선정 세계 모델 랭킹 27위’란 이력 앞엔 모두 ‘최초’라는 수식이 붙는다. 이 몇 가지 객관적 사실에, ‘늘 자신만만한 태도’ ‘직설적인 성격’ ‘외모부터 쿨한 아시아인의 전형’이라는 주관적 잣대들을 더한다고 해도, 박성진에 대한 최소한의 단서 사이를 가로지를 뿐이었다. 그 자신, 대사나 노...  
F.OUND X 뮤지션리그 Tarin 기타를 치며, 일상의 감성을 노래하는 타린을 만났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좋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그녀는 언제, 어디서 만나도 기분 좋을 만한 웃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모습, 그런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타린이 9월 뮤지션리그 인터뷰의 주인공이다. Top, Skirt, Accessories_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Shoes_Drmartens 가장 최근에 공개된 곡이 ‘언젠가 시들어가는’이에요. 모두가 신나게 여름을 즐기자고 할 때, 완전히 다른 감성의 곡을 발매한 이유가 있나요? 그 곡은 작년에 데...  
Back To The Middle Ki, Taeyoung # Our Blues Song 기태영은 다작하는 배우는 아니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올 가을 개봉을 앞둔 이무영 감독의 <한강블루스>는 그런 기태영이 선택한 영화다. 시나리오를 받아 들고 출연 결정을 내리기까진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기도 한 <한강블루스>의 포스터엔, 천주교 사제복을 입고 한강 물에 뛰어든 눈 감은 기태영이 있다. 주류보단 비주류의 편에 서서, 인간의 가장 어두운 이야기를 관객 앞에 ...  
Untitled Big Baby Driver Trio # 1+2 = bbd TRIO 2011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빅베이비드라이버 최새봄이 주축이 되어 밴드를 만들었다. 이름은 빅베이비드라이버 트리오(이하 비비디 트리오). 아톰북 시절 함께 했던 백옥성이 베이스를 맡고, 비둘기 우유의 드러머이기도 한 이용준이 합류하여 트리오를 완성했다. 결성한지 5년 만, 지난 7월 정규 1집 <bbdTRIO>가 발매됐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 사람이 만나 탄생한 음악은 그들의 자화상에 가깝다. 그들은 음악을 ...  
A Pure Person Puer, Kim 퓨어킴을 한번 쯤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였다. 빨간 원피스를 입고 관능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는 모습에서 다른 솔로여성 뮤지션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개 엉뚱하다거나 4차원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퓨어킴이 그랬다. 하지만 TV가 아닌 현실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단순히 4차원, 엉뚱하다고 표현하기엔 뭔가 부족했다. 그녀는 의외로 ‘진지’했고 꽤 ‘재미’있는 ...  
Positive Vibes Kwon, Hyuksoo # 요즘 대세 2012년 <SNL 코리아(이하 SNL)> 시즌 2로 데뷔한 권혁수는 시즌 7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더빙극장으로 2016년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는 파마머리에 뿔떼안경을 낀 나문희로 빙의해 서러움과 짜증이 섞인 “호박고구마”를 외치자, 사람들은 그의 싱크로율 100% 더빙연기에 짜릿함을 느꼈다. 호박고구마 영상은 한 번도 안 누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누른 사람은 없을 정도로 SNS에서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고, 덕분에 권혁수를 향한 관심과 인기도 높아졌다. 최근 드...  
Suits_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Accessories_ usual M.E by MONDAY EDITION / Shoes_Renoir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질문도 할께요. <불타는 청춘>이나 다른 프로그램들을 보면 좀 더 털털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보여주시는데, 예능을 계속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재밌어요. 맨 처음에 그 쪽 작가분들이랑 만났을 때는, 사실 좀 껄끄러웠어요. 처음부터 연락이 오긴 왔는데, 하고 싶지가 않았죠. 나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좀 더 어린 친구들이랑 가까워져야 하는데, 너무 확~ 그 쪽으로 연령을 맞춘 프로그램이었...  
지금, 여기, 그녀 Kim, Wansun 달리다가 멈추고, 훌쩍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30년이 그렇게 지났다. 새로운 싱글을 연달아 발매하며 자축의 2016년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김완선은 여전히 하고 싶은 게, 해야 할 것들이 많다. Suits_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Accessories_ usual M.E by MONDAY EDITION / Shoes_Renoir 그녀를 만났다. 최근의 김완선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제목에서 유추되는 그런 내용, 맞다. 의외라고 생각했다. 김완선이 출연을 결정한 것도, 예상보다 오래 좋은 모습으로 참여하고 있...  
거기 그대로 Kim, Jongsoo 김종수는 어느덧 친숙한 배우다. 원래부터 있었던 사람처럼 보인다. 쉰을 넘긴 나이까지 연기하고 있어서는 아니다. “매체 쪽으로 나온 건, 한 10년 됐죠.” 그 자신, 30년 전부터 연극배우였고, 10년 전부턴 그냥 ‘배우’다. 물리적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일회적인 관객과 호흡하던 20년의 세월은 마흔 넘어 <밀양>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김종수에게 어떤 자국을 남겼을까. “연극 하면서 어떤 장르든 다 해봤어요. 그건 영화나 드라마도 마찬가지야. 할 수 있는 건 해야지. 그렇게 뚫고 나가...  
결과 색 Suran 수란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시작은 보컬이었다. R&B와 재즈 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건 2인조 그룹 로디아를 결성하면서부터였다. EDM을 시각적인 퍼포먼스에 접목한 실험은 뮤지션으로서의 재능과 실력을 드러낸 결과물이었다. 수란은 현재 프라이머리, 빈지노, 지코 같은 뮤지션들의 곡을 피처링하고, 프로듀서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이 가진 다층적 결을 증명하고 있다. 새로운 싱글 앨범 <땡땡땡>이 발매된 후 한...  
경계를 모르는, 그래서 자유로운 잠비나이 잠비나이의 음악은 국악기의 흐름에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을 얹어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다. 이질적인 동서양 악기의 충돌과 조합은 결국 낯설면서 동시에 친숙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현재 해외가 잠비나이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잠비나이는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생황), 김보미(해금, 트라이앵글), 심은용(거문고, 정주)의 3인으로 이루어진 인디밴드다. 2010년 첫 EP <잠비나이>로 데뷔한 이후 2012년에 정규 1집 <차연(Difference)>, 2016년 6월...  
타인의 취향 Kildren 킬드런의 왼쪽 눈은 시작부터 미세하게 떨렸다. 살짝 찡그리기도 했다. 피곤한 탓인가. 이야기를 나눌 때도 눈의 경련은 간헐적으로 계속됐다. 불꽃 같은 폭염이 지속된 10일의 전시 동안, 킬드런은 연희동 작업실에서 성수동 전시장까지의 걸음을 거의 매일 반복했다. 다음 전시를 위해 작업하다 전시장에 왔고, 할 일이 끝나면 다시 작업실로 곧장 갔다. 전시 한 달 전, “개인전으로 보아도 오히려 더 많은 작품과 규모가 될 예정”이란 킬드런의 말은 눈 경련의 온전한 원인은 아니었다. 킬드런은...  
진심을 나누는 배우 Yoon, Namoo 윤나무는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맑고 또렷한 눈, 섬섬옥수와 같은 손에서 풍기는 부드러운 모습 이면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숨어 있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건 그의 작품 활동이다. 윤나무는 언제나 무대 위에 있었다.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하여 1년에 <블랙메리포핀스> <모범생들> <로기수> <킬 미 나우> 등 지난 5년 동안 했던 공연만 무려 20개에 달한다. 거의 쉬지 않고 1년에 최대 4개의 공연을 소화한 셈이다.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꾸준히 무대 위...  
익스트림(Extreme) 많은 록 밴드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익스트림은 30년 이상 가장 사랑받는 하드록 밴드 중 하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함없이 연주를 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이나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G(게리 셰론, Gary Cherone) ― (연주 실력이나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언제나 음악이었고, 공연을 할 때 절대로 열정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무대가 마치 우리의 첫 번째 무대인 것처럼 우리는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기를 원...  
지금, 여기, 그녀 Kim, Wansun 달리다가 멈추고, 훌쩍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30년이 그렇게 지났다. 새로운 싱글을 연달아 발매하며 자축의 2016년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김완선은 여전히 하고 싶은 게, 해야 할 것들이 많다. Suits_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Accessories_ usual M.E by MONDAY EDITION / Shoes_Renoir 그녀를 만났다. 최근의 김완선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제목에서 유추되는 그런 내용, 맞다. 의외라고 생각했다. 김완선이 출연을 결정한 것도, 예상보다 오래 좋은 모습으로 참여하고 있...  
거기 그대로 Kim, Jongsoo 김종수는 어느덧 친숙한 배우다. 원래부터 있었던 사람처럼 보인다. 쉰을 넘긴 나이까지 연기하고 있어서는 아니다. “매체 쪽으로 나온 건, 한 10년 됐죠.” 그 자신, 30년 전부터 연극배우였고, 10년 전부턴 그냥 ‘배우’다. 물리적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일회적인 관객과 호흡하던 20년의 세월은 마흔 넘어 <밀양>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김종수에게 어떤 자국을 남겼을까. “연극 하면서 어떤 장르든 다 해봤어요. 그건 영화나 드라마도 마찬가지야. 할 수 있는 건 해야지. 그렇게 뚫고 나가...  
F.OUND X 뮤지션리그 결과 색 Suran 수란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시작은 보컬이었다. R&B와 재즈 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건 2인조 그룹 로디아를 결성하면서부터였다. Shirt_13month, Pants_13month, Earring_Dim E Cres / Accessories_usual M.E by MONDAY EDITION, Shoes_Vans EDM을 시각적인 퍼포먼스에 접목한 실험은 뮤지션으로서의 재능과 실력을 드러낸 결과물이었다. 수란은 현재 프라이머리, 빈지노, 지코 같은 뮤지...  
경계를 모르는, 그래서 자유로운 잠비나이 잠비나이의 음악은 국악기의 흐름에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을 얹어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다. 이질적인 동서양 악기의 충돌과 조합은 결국 낯설면서 동시에 친숙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현재 해외가 잠비나이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잠비나이는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생황), 김보미(해금, 트라이앵글), 심은용(거문고, 정주)의 3인으로 이루어진 인디밴드다. 2010년 첫 EP <잠비나이>로 데뷔한 이후 2012년에 정규 1집 <차연(Difference)>, 2016년 6월...  
타인의 취향 Kildren 킬드런의 왼쪽 눈은 시작부터 미세하게 떨렸다. 살짝 찡그리기도 했다. 피곤한 탓인가. 이야기를 나눌 때도 눈의 경련은 간헐적으로 계속됐다. 불꽃 같은 폭염이 지속된 10일의 전시 동안, 킬드런은 연희동 작업실에서 성수동 전시장까지의 걸음을 거의 매일 반복했다. 다음 전시를 위해 작업하다 전시장에 왔고, 할 일이 끝나면 다시 작업실로 곧장 갔다. 전시 한 달 전, “개인전으로 보아도 오히려 더 많은 작품과 규모가 될 예정”이란 킬드런의 말은 눈 경련의 온전한 원인은 아니었다. 킬드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