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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rich the Emotion How To Dress Well 2월말, How To Dress Well(이하 HTDW)의 첫 내한공연이 롤링홀에서 열렸다.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일본, 호주까지 9번의 공연을 열흘 안에 소화하는 살인적인 투어스케줄이었음에도 그만의 사운드는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기사 전문은 파운드 매거진 2015년 4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파운드 온라인에서는 4월 16일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정기구독 신청 http://foundmag.co.kr/subscribe 과월호&이번호 구매 http://foundmag.co.kr/back_issues  
그래도 사람 CHO, MUNHO 역사의 시작과 끝에는 조문호 작가가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홍등가 청량리 588번지와 87민주항쟁을 비롯하여 ‘동강백성들’, ‘태풍 루사가 남긴 상처’, ‘두메산골 사람들’, ‘인사동 그 기억 풍경전’ 사진전 등을 열었고, 그 외에도 천상병 시인과 전국의 500여 개가 넘는 장터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문호 작가를 만나기 전, 친한 선배에게 그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진심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그때 그 사람들도 보고 싶고,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싶다. 이제 더 이상 죄...  
Spread the Positive Alec Monopoly 그가 두 손에 쥔 것은 오로지 검은색, 흰색, 빨간색의 라커뿐이다. 빈 벽에 선 채 하얀 라커로 얼굴을 그리고 검은 라커로 콧수염이 그리며, 그 위에 실크해트(서양의 남성 정장용 모자)가 순식간에 덧씌워졌다. 회색 콘크리트 벽은 어느새 웃음기 서려있는 듯한 모노폴리 맨(Monopoly Man)으로 가득 찼고, 그렇게 모노폴리 맨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알렉 모노폴리가 뚝딱 그려낸 캐릭터는 그의 시그니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모노폴리 맨이다. 턱시도...  
F.OUND X 뮤지션리그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다 SEINE 세인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뮤지션이다. 그녀는 그림을 그리듯 음악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듯 디자인을 한다. 그러한 풍경 속에는 쓸쓸하지만, 의연한 소녀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 세상 속에 한 발을 내딛고 있다. 지난해 첫 EP 앨범 <Wood>를 발매한 뮤지션 세인을 만났다. 세인과의 만남은 여러모로 반가웠다. 뮤지션과 관객의 소통을 도모하는 네이버 뮤지션리그 인터뷰 이벤트에 두 번째로 도전해 선정된 뮤지션이기도 하고, 파운드 트랙스와 터미너스 라이브에도 ...  
설득의 미학 NORAZO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10주년을 맞은 노라조의 소감이다. 진짜로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노라조의 행보에 놀란 건 그들만이 아니다. 1999년, 지구 종말을 고했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빗나갔다. TV에서는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며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고, 곧 그것은 세계화로 인해 모든 것이 변화할 거라는 기대감을 뜻했다. 모두가 뜬 눈으로 1999년 12월 31일의 밤을 지새웠다. 하지만 어제와 다른 오늘은 없었다. 거리에서 폭죽과 팡파르 소리가 시끄럽게 울린다는 것 외엔...  
Well-Expanded Actor Kwon, Haehyo 권해효는 자신은 배우이기 전에 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라고 얘기한다. 그 한 사람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깨어 있으려고 노력한다. 강건한 신념을 바탕으로 뿌리 깊게 삶을 지탱해온 사람, 권해효는 보다 깊고 넓게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확장시키고 있다. 권해효 특유의 표정을 좋아한다. 굳게 다물었지만 삐죽거리는 입, 그리고 그 큰 눈이 튀어나올 것마냥 ‘승질’을 내는 모습까지, 화를 내고 있지만 그의 그런 모습이 밉거나 ...  
[FOUND magazine×Mixmix TV] DJ Gon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DJ를 시작하게 된 계기나 동기가 무엇인가요? -멋있잖아요. 잡지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어떤 경험이었나요? 에디터로서의 경력이 지금의 일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오레코즈 소속이에요. 레이블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  
성공이 주는 위기 많은 사람들에게 변종곤은 바이올린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오브제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던 몇 년 간, 그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 베이스를 애인처럼 껴안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작품은 인기가 좋아 잘 팔렸지만, 그는 ‘바이올린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만 살기는 싫었다. 악기를 내려놓고, 동물들과 과녁의 이미지를 혼합한 ‘Target’ 시리즈, 그리고 기존에 해 오던 다양한 오브제들을 뒤섞어 기막히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능한 작품들을 만들어낸다. 그의 작품 활동...  
Hybrid Beauty Byun, Chonggon 어깨까지 기른 곱슬머리, 특이한 디자인의 안경, 슬림한 몸에 라이더 가죽 부츠를 신은 남자. 변종곤은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1978년 버려진 미군 공항을 그려 제1회 동아일보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고, 정치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반미인사로 낙인 찍혀 쫓기듯 미국으로 떠난, 꽤 혼란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후 뉴욕에서의 33년은 변종곤을 새로 태어나게 했다. 사실주의 화가였던 그가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사용해 흥미진진한...  
FOUND magazine×Mixmix TV MINII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DJ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어머니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자라다가 15살 때 친구들과 함께 춤을 췄어요.춤을 출 때 썼던 음악이 Daft Punk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였습니다. 그 때 이후로 스트...  
[열 개의 우물을 팠던 사나이] 가장 큰 슬럼프는 언제였어요? 제 자신이 누군지 모를 때가 있었어요. 코미디를 하는데 정작 코미디 프로에서는 저를 안 쓰고, 리포터를 하는데 개그맨이라고 안 쓰고. <뽀뽀뽀>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때 홍대에서 바도 운영했었어요. 강인 씨가 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석 달을 했는데 몰랐어요. 나중에 슈퍼주니어가 된 후에 인사를 하더라구요. 갑자기 “사장님 안녕하세요” 그러는 거예요. 저는 잘못 인사한 줄 알고 “죄송한데, 저 에이전시 아닌데요…” 그랬어요. 전혀 몰랐던 거...  
일당백의 개그맨 Jung, Sungho 한석규, 임재범, 이선균, 김윤석, 황정민까지. 게스트에 의존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에 보란 듯이, 혼자서 여러 명의 분량을 해낸다. 몇 명을 따라할 수 있냐는 질문에 숫자를 세다 손가락을 접어버릴 만큼 많은 인물들이 정성호 안에 있다. 사실 그가 본격적으로 모사 판에 뛰어들기 전까지만 해도 모사는 그저 개인기일 뿐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잘만 하면 주목받을 수 있는 시간 때우기용 콘텐츠. 하지만 정성호는 다르다. 목소리를 흉내 내는 기본적인 틀에서 ...  
The Diary of Soundscape Saltnpaper 솔튼페이퍼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에픽하이(Epik High) 타블로의 트위터 멘션으로 대신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윤민 aka MYK aka 미역국. 이승환, 유희열 선배님들이 강추하는 인디 뮤지션. 배우 박신혜와 듀엣을 부르는 복받은 인간. 타블로를 무보수로 작사하게 만드는 착(딱)한 미남 동생”. 봄을 시샘하는 눈발이 날리던 날, 김윤민이고 MYK이기도 한 솔튼페이퍼와 마주 앉았다. Page1. 음악을 그리는 작업 2월 4일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선 솔튼페이퍼의 싱글 ‘...  
Hoy Style Kim, Hoyoung 에너지가 넘치는 뮤지컬 배우는 많다. 김호영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김호영의 에너지는 그 밀도가 다르다. 뮤지컬 씬에서 김호영을 얘기할 때 독보적이라는 말을 빼놓을 수는 없다. 한마디로 그는 ‘김호영스럽다’는 단어 자체로 설명이 가능한 배우다. 당당하다. 거침없다. 솔직하다. 발랄하다. 유쾌하다. 패셔너블하다. 섬세하다. 이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김호영스럽다’가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건 이 단어들 사이사이를 촘촘히 메우고 있는 에너지다. 해피 에너지라 불리는 ...  
88 Don Mills 래퍼 던밀스의 곡을 듣게 됐다. 묵직한 비트감, 의미를 곱씹을 필요도 없는 직설적이면서도 투박한 가사가 만들어내는, 던밀스만의 싱싱한 에너지가 전해지는 음악이었다. 자기자신을 멋지게 표현하는 스웩(Swag)이 아닌 다른 강렬함을 지닌 래퍼 던밀스는 그렇게 등장했다. 갓 잡아올린 참치처럼 팔팔하게, 뜨겁게 불타오르는 화염처럼 화끈한 힙합을 들고서 말이다. 지난 해 데뷔 앨범 <Young Don>을 발매한 던밀스는 우탄(Wutan)의 ‘DODODO’, 빈지노(Beenzino)의 ‘미쳤어’, 지코(ZICO)의 ‘터프쿠키’까지 ...  
# 요리보다 더 대단한 것 셰프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셰프는 지휘자예요. 바이올린만 계속하면 바이올린을 잘하는 거지 지휘자는 될 순 없어요. 지휘자는 바이올린 소리랑 호른 소리랑 맞출 수 있어야 하는 거죠. 앞선 얘기를 다시 하자면 요즘 젊은 셰프들이 그런 걸 잘하지 못해요. 일을 안 해봤으니까.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 다녀오고, 학교 다니고, 길게 해도 자기 요리를 5년 정도 한 건데, 누구 밑에서 일을 해봤을지언정 지휘를 해봤겠어요. 그 단계를 다 밟아야 하거든요. 저 역시 그 단계를 다 안...  
사람을 담는 요리 Raymon Kim 레이먼 킴을 만나러 부산으로 향했다. 레이먼 킴은 이 먼 곳까지 부른 게 미안하다면서도 그의 유쾌한 기질 그대로 푸르른 바다를 보니 좋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며 인터뷰는 시작됐다. 한바탕 비가 쏟아져 습한 바다의 냄새와 공기가 보다 짙게 깔린 날,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그의 레스토랑에서 우리는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그의 지난 이야기는 파도가 휩쓸려 지나갈 때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듯, 바다 앞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그렇게 펼쳐졌다. 레이먼 킴은 현재 부산에서 세 곳의 레스...  
FOUND magazine×Mixmix TV Hwangbaxa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YMEA는 어떻게 모이게 된 크루인가요? 황박사님은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지도 소개해 주세요. -원래 회사다니면서 취미로 DJ를 하는게 소박한 꿈이라면 꿈이었는데 혼자 장비를 사서 놀다보니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저기...  
FOUND magazine×Mixmix TV YOBERR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DJ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오래전 대전의 한 클럽에서 좀 더 멋진 곡들을 틀 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든 적 있었습니다.이후 자연스럽게 디제잉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마음이 맞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다...  
F.OUND×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 Hopeful Melody Ha, Eunjee 학교를 박차고 나온 세상은 차가웠지만, 피아노 작곡가가 되고 싶었던 하은지의 세상에는 오로지 피아노 선율만이 자리했다. 꿈, 열정 그리고 희망의 멜로디가 작은 울림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 바로가기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list.nhn 밴드 잔나비, 피아니스트 태경을 거쳐 선발된 네이버 뮤지션리그의 세 번째 주인공은 하은지다. 아직은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뮤지션리그는 그녀의 재능을 일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