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번호
제목
언제나 펑크 Pennywise 2015년의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오픈된 공간에서 3일간 진행된 행사는 반스라는 브랜드의 마케팅 행사이면서도, 문화적인 접근이 확실한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탈립 퀄리(Talib Kweli)와 페니와이즈(Pennywise)의 공연은 힙합 팬들과 펑크 록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여기서 또 한 번 반스는 문화적으로 확고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공연자와 관객들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시켜 주었다. <파운드 매거진>은 행사 두 번...  
김새한길이라는 계절 Kimsae, Hankil 김새한길은 시대와 계절, 순간, 추억 등을 음악 안에 담아낸다. 그 과정 속에서 꾸며낼 것도, 수식할 것도 없다. 단지 충실히 하루를 살아낼 뿐이다. 솔직하고, 진실 되게. #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보이지 않는 순간의 감정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단순한 말 한 마디가 감정을 그르칠까 무서워 함부로 말을 뱉지 못하는 순간들 말이다. 그럴 땐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여백을 느끼는 것이 가장 최선임을 느낀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새한길은 그러한 여백의 ...  
High Qualified Tablo & Code Kunst of HIGHGRND 타블로가 하이그라운드라는, 설레는 이름의 레이블을 만들었다. 혁오밴드가 첫 소속팀으로 계약했다는 반갑고도 놀라운 소식 이후, 하이그라운드는 조이 배드애스(Joey Bada$$)와 타블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함께 한 싱글 ‘Hood’를 지난 9월 발매했다. 새롭고 실험적인 사운드였고, 그래서 하이그라운드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놓기에도 충분한 곡이었다. 아주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예정되었던 일처럼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하이그라운드...  
괜찮은 여자 Lee, Youngjin 이영진은 모델이다. 하지만 모델만은 아니다. 그녀는 <여고괴담2> 속 시은, <환상 속의 그대>의 ‘원기옥’, <고령화 가족>의 ‘서미옥’이기도 하다. 모델에서 배우로 꾸준히 변해온 그녀가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왔다. 이번에는 감독이다. # 모델에서 배우, 배우에서 감독 이영진의 첫 작품은 국내 공포물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다. 미스터리 한 표정, 말 끝에 서늘함이 서려있는 ‘시은’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 후 그녀는 ...  
F.OUND X 뮤지션리그 강인한 스피릿 Ra.L 노래를 부른지는 10년, 가수로 데뷔한 지는 3년째다. 무대엔 지난 시간이 남긴 여유가, 노래엔 싱어송라이터의 깊은 울림이 느껴진다. 그런데도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아직도 긴장돼 떨린다고 했다. 라엘(Ra.L)은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생기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뭘 하든 여럿이서 하는 것보단 혼자 하는 걸 더 좋아한다고 했다.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은 라엘의 전부가 아니었다. 그런 사람이 가수를 한다. 수십, 수백 개의 시선을 받아내며 무대에 서서 노...  
언제나 펑크 Pennywise 2015년의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오픈된 공간에서 3일간 진행된 행사는 반스라는 브랜드의 마케팅 행사이면서도, 문화적인 접근이 확실한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탈립 퀄리(Talib Kweli)와 페니와이즈(Pennywise)의 공연은 힙합 팬들과 펑크 록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여기서 또 한 번 반스는 문화적으로 확고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공연자와 관객들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시켜 주었다. <파운드 매거진>은 행사 두 번...  
김새한길이라는 계절 Kimsae, Hankil 김새한길은 시대와 계절, 순간, 추억 등을 음악 안에 담아낸다. 그 과정 속에서 꾸며낼 것도, 수식할 것도 없다. 단지 충실히 하루를 살아낼 뿐이다. 솔직하고, 진실 되게. #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보이지 않는 순간의 감정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단순한 말 한 마디가 감정을 그르칠까 무서워 함부로 말을 뱉지 못하는 순간들 말이다. 그럴 땐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여백을 느끼는 것이 가장 최선임을 느낀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새한길은 그러한 여백의 ...  
FOUND magazine x Mixmix TV DAMIE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DJ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힙합 DJ 퍼포먼스에 관심을 갖게 되어 18살쯤 턴테이블과 믹서를 구매하면서 시작하게 됐어요. 믹스테잎 준비를 위해 트랙들을 정리하고 세밀하게 알게되면서 하우스 장르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합창 단...  
FOUND magazine x Mixmix TV Mignon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키보디스트로 밴드 활동을 했었어요. 그 때는 어떤 음악들을 했나요? -처음에는 동아리 활동 위주로 취미삼아 했었고, 홍대 근처에서 여러 팀에 객원으로 주로 참여해서 장르는 여러가지 했었습니다. 자미로콰이, 카메라 옵스큐라, 마룬파이브 같은...  
사람들은 당신에게 충동적이라고 말해요. 근데 당신의 결과물들은 마치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처럼 한결같고, 하나의 연장선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나는 충동적인 사람은 아니에요. (웃음)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건 아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나는 내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어요. 그런 걸 바탕으로 실천에 바로 옮기는 스타일이죠. 생각이나 행동들이 무척 빨라서 만약에 내가 도로에 뛰어든다면 그건 대책 없이 뛰어드는 게 아니라, 차가 얼마나 ...  
The Creator Tyler The Creator ‘이상하다. 충동적이다. 괴기스럽다. 재밌다. 유쾌하다. 자유롭다’ 이 모든 단어를 합치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이하 ‘타일러’)라는 단어가 만들어진다. 힙합과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일러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프랭크 오션(Frank Ocean), 얼 스웨트셔츠(Earl Sweatshirt), 시드 다 키드(Syd Tha Kid), 도모 제네시스(Domo Genesis)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크루 오드 퓨처(Odd Future)의 수장이자, 자신의 캐릭터만큼이...  
슬기로운 Kim, Seulki 김슬기는 배우다. <SNL 코리아>의 ‘귀여운 욕쟁이’ 이미지 때문에 개그우먼 출신 배우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뿌리는 처음부터 배우였다. 욕을 끊은 김슬기는 <잉여공주>의 먹방 BJ, <연애의 발견>의 모태솔로, <오 나의 귀신님>의 귀신으로 끊임없이 변신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국가 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한다. 작은 체구로 제 키만 한 아이스하키 체를 거뜬히 들어 올린 김슬기가 <국가 대표2>에 있다. # 끊임없이, 또 다양하게 김슬기가 ‘빵’ 터진 건 <SNL 코리아> 시즌1에서였다. ...  
# 희로애락을 품다 코믹한 연기를 하다 보면 자칫 가볍게 보일 수 있어요. 근데 배우님은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극과 캐릭터의 이해력이 정말 뛰어나신 것 같아요. 과분한 해석이고 고마운 해석이네요… 정말 큰 조언으로 새겨들을게요. 지금은 넘치는 것에 대해서 절제하려고 해요. 곧 개봉하는 <조선마술사>에서는 절제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지금 시기의 나의 고민은 여백, 자중. 삭제. 생략이에요. 이런 것에 대한 맛을 느끼고 있어서 요즘에는 정말 행복해요. 나도 이런 걸 느끼다 죽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적재적소한 배우 Park, Chulmin # ‘밉지 않은’ 박철민식 코미디 밉지 않다. 박철민의 웃음은 그렇다. 2002년부터 15년 동안 수차례 무대에 오른 <늘근 도둑이야기>는 그런 밉지 않은 박철민식 코미디와 잘 맞아 떨어지는 연극이다. 1989년 막이 오른 이 연극은 시대가 흐르면서 풍자할 대상이 바뀌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 코미디로, 늙은 도둑들이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나 높으신 ‘그분’의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연극에는 거창한 무대 장치가 없다. 배우가 장치라면 장치인 셈이다. ...  
Turn Your Life On The Road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무수히 많은 고민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 -고승재 온라인 편집숍 서울스토어 마케터 고승재는 에디터와 회사 앞에서 마주치는 사이다. 지난 겨울부터였으니까, 한 계절이 바뀌기까지 늘 서로의 안부를 물었던 셈이다. 지난 4월 이후, 그가 마주칠 때마다 자주 하는 말이 있었다. “서울언니들 보러 놀러와” 문득 궁금해졌다. 그가 말하는 서울언니란 도대체 무엇인지. 서울언니가 도대체 뭐예요? 서울스토어에서 활동하는 일반인 모델들이야. 다른 스토어들...  
[F.OUND X 뮤지션리그] 소통의 보사노바 Na, Heekyung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 바로가기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list.nhn Top_Zara / Pants_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Ring_Nota 보사노바는 외유내강의 음악이다. 가슴 속 뜨거운 심지를 따뜻한 촛불로 태워낼 때 그걸 보사노바라고 표현한다. 나희경은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졌다. 그녀는 가슴 속 불같은 열정을 부드러운 음성으로 풀어낸다. 꼭 보사노바 같다. 한국과 브라질을 나란히 두고 보았을 땐 너무 먼 나라처럼 느껴진다...  
바위 같은 록커들 Harrybigbutton (왼쪽부터) 닐 스미스, 이성수, 김태기 ‘해리빅버튼’은 영국 속어다. 큰 바퀴가 달린 오래된 카스테레오를 뜻한다. 빈티지함이 풍기는 아날로그 기기다. 이름에서부터 해리빅버튼이 추구하는 음악이 느껴진다. 포스트 하드 록 밴드다. 크래쉬와 스푼에서 기타를 쳤던 이성수가 결성했다. 2011년 첫 EP <Hard‘N‘Loud>로 데뷔했고, 2012년 <탑밴드2>에 출연하며 대중한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정규 1집 <King’s Life>를 발매했고, 2013년에 싱글 <Control>, 2014년에 EP <Per...  
Indigo Child Dean # 결코 만만하지 않은 딘의 시작은 독특하다.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에 미국 시장에서 작곡가로 데뷔한 후 엑소, 존박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음악 시장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작곡가에서 싱어로 변신한 딘은 7월 10일,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의 피처링이 담긴 첫 싱글 <I’m Not Sorry>를 발표했다. 첫 데뷔의 여운이 체 가시기도 전에 9월 18일, 힙합 뮤지션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함께 한 또 하나의 싱글 <Put My Hands On You>를 연...  
FOUND magazine x Mixmix TV J.Fitz *이 인터뷰는 믹스믹스티비와 공동 진행, 업데이트됩니다. 전체 컨텐츠는 파운드매거진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으며, 믹스믹스티비에서 편집된 인터뷰와 함께 해당 아티스트들의 믹스셋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믹스믹스티비: mixmix.tv DJ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때, 집에서 MTV를 보다가 Beastie Boys의 ‘Jimmy James’ 뮤직비디오를 봤어요. 레코드를 움직이는 이미지와 래퍼, 스케이드보딩, 여자실루엣 등의 이미지 콜라주를 보며 DJ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The Creator Tyler The Creator ‘이상하다. 충동적이다. 괴기스럽다. 재밌다. 유쾌하다. 자유롭다’ 이 모든 단어를 합치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이하 ‘타일러’)라는 단어가 만들어진다. 힙합과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일러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프랭크 오션(Frank Ocean), 얼 스웨트셔츠(Earl Sweatshirt), 시드 다 키드(Syd Tha Kid), 도모 제네시스(Domo Genesis)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크루 오드 퓨처(Odd Future)의 수장이자, 자신의 캐릭터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