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s Picks

1.디토 페스티벌 -용재오닐.jpg
[Concert]
2015 디토 페스티벌 - 리처드 용재 오닐 <겨울 나그네>
올해 7번째를 맞이한 ‘2015 디토 페스티벌’은 어느새 젊고 재미있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는 ‘슈베르티아데’인 만큼, 슈베르트의 곡 중 특히 사랑받는 걸작들로 무대를 구성했다. 또한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악기가 함께 소리를 냈을 때 얼마나 조화로운 선율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눈앞에서 확인시켜주었다. 


2.태도의 전시 (2).jpg
[Dance]
오프닝 - 태도의 전시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안무가 벤 리페가 한국 무용수들과 동서양의 차이를 무용으로 풀어냈다. 무용수들은 급변하는 음악에 맞춰 메시지를 달리한다. 옷을 벗고, 갑자기 뛰기도 하며, 힘겹게 몸을 꺾기도 한다. 또한 한국의 토속 의상과 코카콜라를 배치해 동서양의 충돌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15명의 무용수를 오디션으로 선발했다고 하던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공연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3.Everyone Was a Bird_cover.jpg
[Music]
Everyone Was A Bird
그래스컷은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잉글랜드 브라이튼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닉 유닛으로 영화음악 작곡가인 앤드류 필립스와 더블베이스, 키보드를 맡은 마커스 오데어로 구성됐다. <Everyone Was a Bird>는 그들의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했던 만큼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클래시컬한 작법의 조화로 현실을 초월한 환상적인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해냈다. 

4.폴란드.jpg
[Exhibition]
폴란드, 천년의 예술
국립 중앙 박물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을 통해 중부 유럽의 중심 국가,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를 개최했다. 이 전시에는 폴란드의 국민화가 얀 마테이코의 대형 역사화를 비롯해 중세 제단화와 조각, 폴란드 전통 복식 및 각종 공예품, 19세기~20세기 폴란드 회화와 조각 등 폴란드 예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국내에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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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는 히키코모리였던 토미오가 히키코모리 출장 상담원이 되어 다양한 히키코모리와 그의 가족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다. 작가 자신이 히키코모리였던 이와이 히데토는 ‘무코다 쿠니코상’, ‘키시다 쿠니오상’ 등을 수상한 작가 겸 연출가로 일본에서 주목아 왔다. 한국에서는 가정과 인간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보여주는 박근형이 연출을 맡아 그 감정선을 그대로 전달했다.

6.메이드인차이나.jpg
[Movie] 
메이드 인 차이나
2009년, 대형 식당에 공급되어온 국산 장어가 중국산으로 밝혀진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음식점에 원산지를 표기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를 단행하기에 이른다. 아버지가 직접 양식한 장어에서 수은이 검출돼 재검사를 요청하기 위해 한국으로 밀입국한 첸(박기웅)과 식약처 검사관 미(한채아)가 만나 한국 사회의 깊숙이 자리한 부조리를 낱낱이 고발한다. 실화인 만큼 가슴이 먹먹해지며, 우리 사회의 민낯이 부끄러워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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