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구, 착용자와 소통하는 오브제
정호연 아트장신구 전 <Betwi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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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토스트에서는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정호연 아트장신구 전 <Betwixt>을 개최한다.

 

전시 <Betwixt>에서는 ‘사이(Between)’라는 주제 아래 작가의 생활 속 이야기들을 형상화한 100여 점의 공예 작품들이 소개된다. 공예 작품들은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아트 주얼리들로 장식이라기보다 ‘착용자와 소통하는 오브제’의 개념을 지니고 있다.

 

작가는 일상의 이야기가 담긴 글과 드로잉을 꼴라쥬 형태의 평면 작업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입체로 형상화 시키는 작업을 펼쳐왔다. 이는 일상에서 느끼는 현상과 꿈꾸는 이상을 복합적인 형태로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 작가는 장신구라는 작은 조각에서 매일의 생각들을 기록한다. 좋은 그림, 마음에 닿는 수필집, 외우고 싶은 시의 한 구절처럼 <Betwixt>展에서 마음에 와 닿아 착용하고 지닐 수 있는 장신구들을 만날 수 있다.